오징어게임 시즌3 ~~ 드디어 티저 영상 공개~~
이번 오징어 게임 시즌 3의 출연진은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노재원, 조유리, 박희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오징어 게임의 줄거리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런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결말을 궁금 하게 만든다.
이번 시즌3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2와 연속으로 촬영됐으며, 시즌2가 공개된 지 6개월 만인 오는 6월 27일 시청자들을 만난다.
티저 포스터는 핑크색 리본으로 포장된 관들 사이에 자리한 기훈(이정재)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기훈의 비장한 표정에서는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가장 친한 친구 정배(이서환)와 동료 참가자들을 잃게 된 그의 분노가 고스란히 읽힌다.
특히 “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이라는 카피와 줄지어있는 관들은 살아남은 게임 참가자들의 운명과 이번 게임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티저 예고편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관 하나를 이고 숙소로 들어오는 핑크가드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관의 주인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던 찰나 기훈의 모습이 드러나고, 그가 눈을 뜨자 본격적으로 시즌3 이야기가 펼쳐진다.
티저 영상은 핑크 가드들이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탈락자의 시체를 넣는 관을 들고 게임 참가자들의 생활동에 들어오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관을 열자 성기훈(이정재 분)이 얼굴에 피를 흘린 채 누워있다. 그는 관 뚜껑이 열리자 허망한 듯한 표정으로 눈을 뜬다.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빨간색과 파란색, 두 가지 색의 공을 무작위로 뽑고, 미로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모습이 담기며 시즌3에서 공개될 게임을 암시했다.
여전히 게임장을 추적하는 경찰 준호(위하준)와 어떤 이유에서인지 홀로 게임장을 살피는 핑크가드 노을(박규영)의 모습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예고편 말미에는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임산부인 준희(조유리) 앞에 놓인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참가자들이 두 가지 색의 공을 랜덤으로 뽑고, 미로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모습은 시즌3에서 공개될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시즌2에서는 볼 수 없었던 VIP들과 만찬을 준비하는 장면은 게임이 막바지로 가고 있음을 예감하게 한다. 점점 치열하고 어려워지는 게임이 끝을 향해 갈수록 극한의 감정을 겪게 되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이들이 맞이하게 될 운명이 어떨지 궁금하게 만든다.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게임장을 추적하는 준호(위하준)와 어떤 이유에서인지 홀로 게임장을 살피는 핑크가드 노을(박규영)의 모습도 시즌3에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예고편 말미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가 충격을 더하며 임산부인 준희(조유리) 앞에 놓인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반란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인물들의 모습도 담겨있다. 핑크가드들에게 붙잡혀 울부짖고 있는 기훈의 스틸은 그의 처절한 심정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기훈의 스틸과 달리 여유가 느껴지는 프런트맨(이병헌)의 스틸은 참가자 1번 영일에서 게임의 총괄자로 돌아온 프런트맨이 기훈과 어떤 대결을 이어가게 될지 궁금하게 만든다.
살아남은 참가자 명기(임시완),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강애심), 준희,선녀(채국희), 민수(이다윗), 남규(노재원)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더 강력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맞닥뜨리며 피폐해지는 이들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산소통을 메고 해안가에서 숨을 고르고 있는 준호의 스틸은 그가 게임이 펼쳐지는 섬을 발견하고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가면을 벗은 채 누군가와 대립하고 있는 노을의 스틸은 핑크가드의 규율을 깬 그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열쇠 구멍과 칼 모양의 문이 있는 방에 모여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은 시즌3에서 새롭게 등장할 게임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고편 말미에는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임산부인 준희(조유리) 앞에 놓인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2021년 공개된 시즌1은 글로벌 인기를 모으며 넷플릭스 역대 흥행 1위 작품에 올랐다. 미국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이정재(남우주연상)를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시즌2는 지난해 12월 26일 공개 후 호불호 나뉜 평가 속에도 글로벌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 시즌1 공개 당시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했고, 시즌2도 작년 4분기 시청 횟수(view)가 1억 6천570만을 넘어섰다.
넷플릭스는 6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이 시작된다"며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약 3시간 만에 조회수 20만 8천회를 기록하고 있다.
빨리 시청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